잃어버린 맛에 대한 아쉬움..
2007년 06월 0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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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턴가 자꾸 이런 생각이 듭니다.
같은 종류의 재료를 가지고 같은 방법으로 만든, 같은 이름의 음식인데도
어렸을 때 느꼈던 그 맛이 나질 않는 것 같아요.
심지어는 더 좋다는 재료를 사용해도 예전의 맛은 나질 않지요.
그래서 며칠 전 저녁을 먹으면서 엄마에게 물었습니다.
과학이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이런 건 되돌릴 수 없을 테니까요.
역시 세상이 발전하는 만큼 그와 비례해서 잃어버리는 것들도 늘어나는 것 같아요.
똑같은 음식인데도 어렸을 때 먹었던 그 맛이 나질 않아.참 이상하지요.
같은 종류의 재료를 가지고 같은 방법으로 만든, 같은 이름의 음식인데도
어렸을 때 느꼈던 그 맛이 나질 않는 것 같아요.
심지어는 더 좋다는 재료를 사용해도 예전의 맛은 나질 않지요.
그래서 며칠 전 저녁을 먹으면서 엄마에게 물었습니다.
엄마, 이 찌개 말야. 왜 어렸을 때 먹으면서 느꼈던 그 맛이 안 날까?
어렸을 때 엄마가 만들어줬던 그 맛하곤 뭔가가 달라.
거야 당연한 거지.
재료의 종류는 같다 해도 그 동안 환경이 많이 오염돼서
지금의 생선은 그 때의 생선이 아니고,
다른 재료들도 마찬가지로 그 때의 그것들이 아니니까.
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.
그럼 이젠 무슨 음식이든 어렸을 때 느꼈던 그 맛은
다시는 볼 수가 없는 거네..
그런 셈이지.왠지 무척 아쉽습니다..
과학이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이런 건 되돌릴 수 없을 테니까요.
역시 세상이 발전하는 만큼 그와 비례해서 잃어버리는 것들도 늘어나는 것 같아요.
# by | 2007/06/01 01:25 | think | 트랙백 | 덧글(8)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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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의 탓도 있군요. 서글프면서도 왠지 덜 서글픈것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인지^^;
저도 루리나리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답니다. ^ ^
말씀하신 것처럼 기억 속에서 맛이 미화된 것도 이유 중의 하나일 수 있을 것 같고,
환경오염의 탓도 있는 것 같아요..
방문과 덧글 감사합니다~ ^ ^
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본적은 없어서 그냥 유명한 작품이라는 것만 알고 있는 정도인데
내일은 서점에 가면 한 번 찾아봐야겠군요. ^ ^
요즘은 한두방울만 떨어뜨려선 절대 향이 안나요.
확 넣어야 참기름 향이 나더라구요 ㅠ
네, 맞아요. 참기름! 요즘은 정말 확 넣어야 향이 나더라고요.. ;ㅁ;
어렸을 땐 조금만 넣어도 고소했었는데..
저만 이렇게 느낀 건 아니라고 생각하니 반갑네요.
방문과 덧글 감사합니다~ ^ ^
비비빅, 저희 엄마도 좋아하셨는데 쿨짹님과 같은 말씀을 하시더군요.
예전 맛이 안 난다고.. ^ ^
직접 만들어서 먹는 음식뿐만 아니라 모든 게 예전 맛이 안 나는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