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영   화] (★★★★ ) 유레루 外 아홉 편

이전 포스트에 이은 ★★★★ 시리즈(;;) 2탄입니다.

중요 줄거리는 적지 않도록 조심할 생각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
해당 작품을 볼 예정이신 분은 읽지 않으시길 권합니다..

유레루
카니에 케이조,오다기리 조,카가와 테루유키 / 니시카와 미와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

여성 감독이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..
섬세함이 묻어나는 부분이 꽤 있었던 것 같아요.
그런데 저는 이 작품이 왜 이렇게 잔인하게 느껴지던지..
보고 나서 마음이 많이 착잡했습니다.


잠깐이긴 했지만 형 역할을 맡으신 분의 연기도 섬뜩했고,
오다기리 조가 연기한 동생은.. 어쩐지 %#!&$!# 이런 기분이 들게 했어요.
영화 속 캐릭터 중 "검사"만 유일하게 웃음을 줬던 것 같습니다.
나름대로 진지하게 말씀하시는데도 저는 왜 그렇게 웃기던지.. ^ ^ㆀ


프레스티지
휴 잭맨,크리스찬 베일,마이클 케인 / 크리스토퍼 놀란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

극장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앞부분을 못 봐서
이해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지만, 그래도 나름대로
내용을 끼워 맞추면서(;;) 흥미롭게 봤습니다.



그런데 내용이.. 이건 이미 마술의 경지(?)를 넘어선 이야기..
하지만 저는 원래 그런 건 별로 따지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,
그보단 영화 속 두 사람을 보면서 '저렇게까지 해야 하나..'라는
생각이 들어 조금 씁쓸하더군요..


조제,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
츠마부키 사토시,이케와키 치츠루,우에노 주리 / 이누도 잇신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

유명한 작품이라 그런지 관람 당시 평일 저녁이었는데도
극장에 관객이 꽤 많이 오셨더군요.
전부터 호평을 하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
기대를 많이 했었는데,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.


일단 "조제"가 정말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였는데,
이케와키 치츠루의 훌륭한 연기로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았어요.
진짜 "조제"역에 딱!!!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.
그리고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상당히 우울할 수 있는 내용인데도
그냥 담담하게 마무리를 지어서 그런지 별로 슬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..
중간 중간 코믹한 부분도 꽤 많았고요.
특히 츠네오가 조제를 태우고 달리다가 실수로 둘이 언덕에서 굴렀을(;;) 때
조제의 반응과 대사가 어찌나 웃기던지.. 지금 다시 생각해도 웃기네요..


야연
장쯔이,다니엘 우,유게 / 펑 샤오강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

딱 한마디로 요약하면 "화려한 영상미"
그리고..
권력이 뭔지..
사랑이 뭔지..



일본 침몰
쿠사나기 츠요시,시바사키 코우,도요카와 에츠시 / 히구치 신지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

극적인 연출을 위해 의도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부분이
여러 곳 있긴 했지만.. 나름대로 재밌게 봤습니다.
그리고 덧붙여서 확실하게 느낀 게 한 가지 있지요.
"지진"은 정말 무섭다는 거..



타짜
조승우,김혜수,백윤식 / 최동훈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

동양화(;;)에 대해선 아는 게 없지만..
몰라도 영화는 재밌더군요.
그리고 아귀 역의 김윤석 씨!
이분은 악역이 더 잘 어울리시는 것 같습니다.
저는 주인공들보다도 김윤석 씨의 연기가 더 눈에 확! 띄더라고요.


라디오 스타
박중훈,안성기,최정윤 / 이준익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

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작품.
안성기 아저씨(;;)는 전에 서울극장 앞에서 마주쳤었는데
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멋지시더라고요~
진짜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느낌이었답니다. ^ ^


그리고 박중훈 씨도 가까이서 뵌 적이 있는데
화면보다 키가 약간 작으셨던(;;) 것 외엔 차이가 없었지요.
아무튼 두 분 다 실제로 뵌 적이 있어서 그런지
저는 영화가 조~금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.
그런데 정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"노브레인"이라는 사실.
아무래도 극 중에서 코믹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 게 이유겠지요.


잔혹한 출근
김수로,이선균,오광록 / 김태윤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

나름대로 재미를 줬던 영화.
그리고 오광록 씨가 연기하셨던 태희 아버지. 어찌나 웃기던지..
특히 그 큰 가방을 들고 버스를 탄 후 수표를 내밀던 장면.
아.. 진짜 너무 웃겨서 얼마나 웃었는지..


그런데 영화를 봤을 때도 그랬고, 보고 난 후에도 저는 이선균 씨가
이 작품에 출연했었다는 걸 까~맣게(;;) 잊고 있었다는 사실..
하얀거탑 때까지도 몰랐다가 커피프린스에 와서야 기억이 나더군요..
이선균 씨의 인상이 강하지 않은 게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..


마음이...
유승호,김향기,달이 / 박은형,오달균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

정말 거의 모든 관객이 울면서 봤던 것 같아요.
저도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.. ㅠ ㅠ
유승호 군, 김향기 어린이(;;), 달이. 모두 최고였습니다!




007 카지노 로얄
다니엘 크레이그,에바 그린,카테리나 뮤리노 / 마틴 캠벨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

최첨단 무기 등을 이용한 액션도 좋긴 하지만
이렇게 조금 더 현실적인(?) 액션도 좋은 것 같아요~
물론 전체 액션 장면이 다 그랬던 건 아니지만
그래도 다른 007시리즈에 비하면 몇몇 액션 장면은
조금 더 현실적이었으니까요.

그런데 중후반 즈음 여주인공의 태도가 돌변할 때부터
이후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이 됐고, 실제로도 그렇게 전개가 되다 보니
살짝 싱거운(;;) 느낌이 들었답니다. 그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..

by 이온 | 2008/01/07 23:59 | review | 트랙백 | 덧글(0)

트랙백 주소 : http://teatime.egloos.com/tb/4067756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| TOP |    다음 페이지 ▶



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