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영   화] (★★★  ) 사랑따윈 필요없어 外 일곱 편

(한꺼번에 쓰려니까 꽤 힘드네.. ;;)

중요 줄거리는 적지 않도록 조심할 생각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
해당 작품을 볼 예정이신 분은 읽지 않으시길 권합니다..

사랑따윈 필요없어
김주혁,문근영,도지원 / 이철하
나의 점수 : ★★★


다른 영화를 볼 때마다 예고편이 하도 많이 나와서
기대를 많이 했었는데.. 그 기대엔 미치지 못했던 영화.
일단 두 주인공이 서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마음에
와 닿지가 않습니다. 너무 흐릿하다고 할까요..


두 시간 남짓한 시간 속에서 그 과정을 보여주려고 하다 보니
연출이나 그 밖에 여러 가지 면에서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.
서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무리해서 보여주려 하지 말고,
차라리 "두 주인공은 이미 서로 사랑하게 된 사이"라는 설정으로
시작을 하는 편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..
배우 분들의 연기도 사채업자 역의 이기영 씨 외엔 모두 뭔가가
조금씩 미묘하게 어긋난 느낌이었고요.
개인적으로 이기영 씨의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.
마지막 부분에서 가차없이 보여주셨던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.
악역 여부를 떠나서 최고였어요!
(여담이지만 이기영 씨는 뮤지컬 "해어화" 관람 시 가까이서 뵌 적이 있는데,
저는 처음에 20대 청년(;;)인 줄 알았습니다. 옷차림도 그랬고, 딱 봤을 때
느껴지는 분위기가 완전 20대라.. 얼굴을 보기 전까진 진짜 몰랐지요..)

그리고 논란이 많았던 마지막 장면..
저희가 봤을 때도 역시나 관객 대부분이 어리둥절해했답니다.
저는 영화 속 앞뒤 상황을 고려해 그냥 나름대로 결론을 지었어요.
아무튼 여러 가지 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던 작품이었습니다.

그런데 나중에 원작 드라마를 보니 그 이유가 뭔지 알겠더군요.
두 시간 안에 담아낼 수 있는 작품이 아니었던 겁니다.. ㆀ


데자뷰
덴젤 워싱턴,발 킬머,폴라 패튼 / 토니 스콧
나의 점수 : ★★★


"데자뷰"에 대해 뭔가 획기적이고 새로운 설정 또는 해석을
보여주려는 건가 싶어서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..
보고 나서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쳤습니다..
'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..'



나 없는 내 인생
사라 폴리,스코트 스피드맨,데보라 해리 / 이자벨 코이젯트
나의 점수 : ★★★


무난하긴 했지만, 큰 감동은 받지 못했던 영화.
여주인공이 노트에 적었던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들 중
개인적으로 공감이나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도 있었고요..




내 곁에 있어줘
테레사 챈,에잔 리,사만다 탄 / 에릭 쿠
나의 점수 : ★★★


원래는 "금발의 초원"을 볼까하다가 상영 마지막 날이라는
압박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렇게 큰 감동은
받지 못했고요, 개인적으론 두 여학생의 이야기가 제일 좋았습니다.
상처받은 쪽의 심정을 잘 표현해서 그런지
보면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.. 음악도 가장 좋았고..


원피스 –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
우다 코노스케
나의 점수 : ★★★


앞으로 국내에서 더 많은 애니메이션이
개봉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고 왔습니다.. ㆀ
더빙판을 봤는데 성우 분들의 연기는 역시나 최고였어요~
그리고 언제봐도 귀여운 쵸파!
저희 집에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.. ㅎㅎ


해피 피트
조지 밀러
나의 점수 : ★★★


예고편을 보고 신나는 영화인 줄 알고 보러 갔는데..
신나는 장면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조금 슬펐어요..
후반부의 내용은 '이거.. 조금 과장이 심한 게 아닌가..?'
라는 생각도 살짝 들었고요.. 하지만 김영선, 김환진 님 등등
출연하신 성우 분들의 연기는 모두 훌륭했습니다~


천하장사 마돈나
류덕환,백윤식,문세윤 / 이해영,이해준
나의 점수 : ★★★


호평을 하신 분이 많아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.
그런데 너무 큰 기대를 해서 그랬는지
저는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. ㆀ
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
개인적으로 그렇게 큰 감동은 받지 못했습니다.


가을로
유지태,김지수,엄지원 / 김대승
나의 점수 : ★★★


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걸로 만족했던 영화.
너무 정적이어서 그런지 저는 보는 게 조금 힘들더라고요.
그리고 유지태 씨의 연기도..
뭔가가 약간 맞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.


by 이온 | 2008/01/08 23:58 | review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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