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기하면 편해..

잊어버릴 만하면 한 번씩 찾아오는 두통.
그런데 되도록 약을 먹지 않으려고 참다 보니
언제나 고통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..

조금만 참으면 곧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버티다 보면
간혹 머리를 움직일 수조차 없을 정도로 상태가 나빠지곤 하는데
그럴 땐 진작 약을 먹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온다.
그런 자신이 참 바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..

그래서 결론은..
오늘은 그냥 포기하고 일찌감치 약을 먹었다는 얘기.

역시 포기하면 편해..
적어도 이런 문제에 대해선..

by 이온 | 2008/01/09 23:33 | monolog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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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쿨짹 at 2008/01/10 04:06
저도 아프면 그냥 약 먹어요. 특히 두통은... 편두통은 기미가 보이면 바로 약... ㅡㅡ;; 뭐 내성이 생긴다고 어쩌구저쩌구 하지만 머리 아픈 거 너무 싫어요. ㅠㅜ
Commented by 이온 at 2008/01/10 14:15
▶ 쿨짹 님
  네. 저도 그게 마음에 걸리긴 하는데, 가끔 한 번씩 먹는 건 괜찮다는 얘기도 있어서
  요즘엔 아프면 그냥 약을 먹는 편이에요. 'ㅅ'
  쿨짹 님과 저에게서 두통이 아예 좀 떠나주면 좋을 텐데.. ㅠ ㅠ
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8/01/11 01:19
그래서 좀 나아지셨나요?
아픈 문제로 고집부리면 안돼요!
Commented by 이온 at 2008/01/11 22:18
▶ 마른미역 님
  네, 일찌감치 약을 먹은 덕분인지 괜찮아졌답니다.
 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~ ^ ^
 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론 고집을 부리지 않겠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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