며칠 전, 휴대폰을 버스에 두고 내렸습니다. ;;
2008년 08월 08일
http://teatime.egloos.com/4540082
얼마 전에 엄마 심부름으로 버스를 타고 모 매장에 갔었는데,
먼 거리는 아니라 그냥 편한 차림을 했었지요.(트레이닝복)
그런데 버스를 타기 전, 오랜만에 통장 정리를 했던 터라
가는 내내 자리에 앉아 통장만 쳐다보다가 몇 정류장 후 버스에서 내렸는데....
무심코 주머니를 만져보니 휴대폰이 없는 거였어요...!
통장을 보느라 당시 입고 있었던 바지의 주머니가 깊지 않단 사실을 깜빡했던 겁니다. ;;
순간 아차 싶어서 뒤를 돌아봤지만 이미 출발해버린 버스.
하지만 그래도 일단 하는 데까진 해봐야겠단 생각에 뛰려고 했지요.
그런데 그 순간..
갑자기 오른쪽에서 뛰어나오신 한 아주머니와 크게 충돌.. orz
큰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부딪혔지만 당시 저는 아프다는 느낌보단
이런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.
아무튼 그래서 황급히 아주머니께 꾸벅 인사를 한 후
일단 버스를 향해 죽어라(;;) 뛰었습니다. ε=ε=ε=ㄴ(; ㅁ;)ㄱ (아저씨!!!)
하지만 버스 운전기사님께서 알아차리실 리가 없지요. ;;
결국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 건가..
..싶었지만! 다행히 차도 밀리고 신호에 걸려서 버스가 조금 지체를 한 덕분에
다음 정류장까지의 중간 지점에서 버스를 앞지를 수 있었고,
용기를 내 운전기사님을 향해서 손을 마구 마구 흔들었지요. ;;
그러자 감사하게도 기사님께서 버스를 세우고 문을 열어주시더군요.
아, 진짜 마음이 넓으신 분이었던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!
아저씨, 분명히 복 받으실 거에요!!! ㅜㅁㅜ)/
아무튼 그래서 결국 휴대폰을 찾았습니다.
제가 앉았던 자리에 그대로 누워서(;;)울며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.
바꾼 지 이제 두 달째이기 때문에 버스에 두고 내린 사실을 안 순간엔
진짜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지요.
위약금부터 시작해서 기타 등등...
무사히 찾아서 정말 얼마나 다행인지. ;ㅁ;
앞으로 저 바지를 입고 나갈 땐 특히 조심해야겠어요.
아니면 저 바지는 아예 입지를 말던가.. ;;
먼 거리는 아니라 그냥 편한 차림을 했었지요.(트레이닝복)
그런데 버스를 타기 전, 오랜만에 통장 정리를 했던 터라
가는 내내 자리에 앉아 통장만 쳐다보다가 몇 정류장 후 버스에서 내렸는데....
무심코 주머니를 만져보니 휴대폰이 없는 거였어요...!
통장을 보느라 당시 입고 있었던 바지의 주머니가 깊지 않단 사실을 깜빡했던 겁니다. ;;
순간 아차 싶어서 뒤를 돌아봤지만 이미 출발해버린 버스.
하지만 그래도 일단 하는 데까진 해봐야겠단 생각에 뛰려고 했지요.
그런데 그 순간..
갑자기 오른쪽에서 뛰어나오신 한 아주머니와 크게 충돌.. orz
큰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부딪혔지만 당시 저는 아프다는 느낌보단
이런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.
으윽.. 안 돼.. 이러는 동안에도 버스는 점점 멀어지고 있어..
(제가 썼지만 스스로 보기에도 참.. ;;)
아무튼 그래서 황급히 아주머니께 꾸벅 인사를 한 후
일단 버스를 향해 죽어라(;;) 뛰었습니다. ε=ε=ε=ㄴ(; ㅁ;)ㄱ (아저씨!!!)
하지만 버스 운전기사님께서 알아차리실 리가 없지요. ;;
결국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 건가..
..싶었지만! 다행히 차도 밀리고 신호에 걸려서 버스가 조금 지체를 한 덕분에
다음 정류장까지의 중간 지점에서 버스를 앞지를 수 있었고,
용기를 내 운전기사님을 향해서 손을 마구 마구 흔들었지요. ;;
그러자 감사하게도 기사님께서 버스를 세우고 문을 열어주시더군요.
아, 진짜 마음이 넓으신 분이었던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!
아저씨, 분명히 복 받으실 거에요!!! ㅜㅁㅜ)/
아무튼 그래서 결국 휴대폰을 찾았습니다.제가 앉았던 자리에 그대로 누워서(;;)
바꾼 지 이제 두 달째이기 때문에 버스에 두고 내린 사실을 안 순간엔
진짜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지요.
위약금부터 시작해서 기타 등등...
무사히 찾아서 정말 얼마나 다행인지. ;ㅁ;
앞으로 저 바지를 입고 나갈 땐 특히 조심해야겠어요.
아니면 저 바지는 아예 입지를 말던가.. ;;
# by | 2008/08/08 20:45 | diary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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